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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지역 역사·문화 탐방 시작

11월까지 12회 과정…이론 강좌·현지 답사로 지역 정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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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8.11 16:30:39

대구 북구 팔거역사문화연구회가 지난 8일 칠곡향교 양현당에서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 대구 북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북구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8일 칠곡향교 2층 양현당에서 2025년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는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총 60여 명이 참여하게 됐으며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북구 팔거 및 금호강 일원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이론 강좌와 관련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는 문화유산 현지 탐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팔거역사문화연구회는 2014년 7월에 결성돼 팔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에 대한 연구와 보존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칠곡도호부 복원, 구암동고분군 및 팔거산성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 등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팔거역사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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