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가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비바이노베이션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멤버십 형태의 건강검진 및 진료 예약 서비스 혜택을 공동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비바이노베이션은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앱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 개인(B2C) 거래 서비스 중 누적 이용자 수 19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을 중심으로 7개 전문 검진센터를 직접 경영지원을 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조 가입 고객들이 프리미엄 건강검진과 부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전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바에노베이션은 보람상조 회원을 위한 검사 패키지 및 AI 추적 관찰 결과지, 1:1 전문의 상담 등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들을 위한 건강검진 할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보람상조 고객들이 상급병원을 포함한 전국 제휴 검진센터에서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인 혜택도 제공하게 된다.
보람상조는 착한의사 가입 고객 대상으로 전용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보람상조의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비롯해 사이버추모관, 추모앨범 등 부가서비스가 포함될 예정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상조는 장례를 넘어 삶 전체를 큐레이션하는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고객 중심의 복지형 상조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