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정보통신사업부 수도권 물류센터를 찾아 작업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여름철 외부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이호정 대표는 피자힐, 산책로, 더글라스 하우스 등 공간은 물론, 관제실, 기계실, 주방 등 구성원들이 근무하는 공간을 살피며 시설 및 안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 조치 등 구성원들의 건강 관리 현황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14일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정보통신사업부 수도권물류센터를 방문해 구성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SK네트웍스는 소통이 어우러지는 환경을 바탕으로 구성원 건강과 근무 공간의 안전에서부터 단단한 사업 기반을 이룰 수 있다는 방향성 아래 구성원 건강 케어 프로그램 운영, 미세먼지·폭염 등 이슈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보건 관리 활동 등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성원들로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경영의 최우선 과제”라며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