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격투기 선수 추성훈 하이볼로 알려진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 2종(유자, 우메)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은 추성훈이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시음, 라벨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사케 브랜드 ‘아키(AKI)’의 대표 상품이다.
쌀 당화액을 베이스로 만든 하이볼로 강한 탄산과 함께 과일의 풍미를 더했다.
유자와 우메(매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도수 4%의 저도주다.
GS25는 ‘아키 스파클링 하이볼’ 출시와 함께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아키 사케(준마이 다이긴조)’의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지난 1~5일 진행된 1차 예약 판매는 준비된 수량 1000개가 완판됐으며, 오는 15일까지 500개 한정 2차 예약 판매가 이어진다.
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최근 주류 시장에서 하이볼의 입지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하이볼 상품을 선보이며, 주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별화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