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8.13 08:47:50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5일 오전 온라인 ZOOM을 통해 창신대, 마산대, 창원문성대와 ‘G-Central 컨소시엄 창업학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G-Central 컨소시엄’ 참여 대학 간 학점교류와 사이버 강좌 공동 활용 등 창업 교육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고 창업 교육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남대 RISE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창업교육 거점 대학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지역 대학 연합으로 만들어진 ‘G-Central 컨소시엄’은 각 대학별 역할 및 거버넌스 연계·협업을 기반으로 지역 창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대학별 창업 특성화 온라인·오프라인 강좌 교류 ▲타 대학의 강좌 이수 학점 인정(학점교류) ▲교육프로그램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등을 약속했다.
경남대는 협약을 바탕으로 창업 교육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지역 내 창업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규 및 비정규 창업 교육을 공동 개설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대학생의 표준화된 교육과정 개설과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