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축제장 내 소나무숲 경관조성 및 정원 문화 확산
아름다운 솦속 미니정원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 기대
인제군문화재단 '숲, 정원, 인제'를 주제로 '2025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숲속 미니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숲속 미니정원 공모전은 인제가을꽃축제장 내 소나무숲의 경관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일반부(성인·가족), 학생부(중등·고등·대학생) 부문으로 나뉘며,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군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일반부 5작, 학생부 5작)을 선정, 참가자에게 정원조성비 150만원을 지원, 다음달 15일부터 23일까지 인제가을꽃축제장 내 소나무숲에 조성해 9월 27일부터 10월19일까지 열리는 '2025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행사기간 전시하고, 10월18일 부문별 대상(1건, 200만원), 최우수상(1건, 100만원), 우수상(3건, 각 50만원)이 결정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행사는 25만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가을꽃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원 문화를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고 아름다운 정원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