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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광복절 주간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등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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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8.13 14:15:30

부산광복기념관 장건상 선생 동상 앞에 조성된 ‘나라사랑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부산광복기념관에서 특별 체험과 전시가 어우러진 광복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기념관 야외 조각공원에 조성된 ‘나라사랑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이다. 장건상 선생 동상과 최천택 선생 기념비 앞에 수백 개의 태극기 바람개비가 바람에 물결치며 장관을 이루는 이 공간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 포토존으로 마련됐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국가상징 굿즈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태극기와 무궁화 등 나라사랑 상징물을 활용해 손부채, 키링, 바람개비 등을 직접 만들며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애국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한국광복군’ 주제 전시가 상설 운영된다.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삶과 독립운동가들의 업적, 광복의 역사적 배경을 쉽고 친근하게 전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부산광복기념관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역사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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