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 아동전문관 매장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4~20일 전국 13개 점포에서 ‘베이비 페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유모차, 발육용품, 신생아 의류 등 50 여개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60% 할인과 금액대별 사은품, 단독 특가,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 비욘드신세계,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같은 기간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오는 14~17일 강남점에선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를 품목별 10% 할인가에 선보인다.

동기간 광주점과 오는 18~24일 센텀시티점에선 육아 전문 박람회 ‘코리아 베이비페어’와 협업한 컨벤션형 베이비페어가 열린다.

광주점에는 30개, 센텀시티점에는 22개의 브랜드 부스가 마련된다. 베베루나, 베이비브레짜, 디프락스 외 유모차, 카시트, 발육 용품 브랜드를 준비했다.

행사장에서 브랜드 합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사은품과 ‘베이비 기프트백’을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팝업 스토어와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우선 강남점에선 덴마크 발육용품 ‘리엔더’와 ‘다이치’ 팝업을 비롯해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레브’ 팝업이 열린다.

센텀시티점에선 프랑스 감성 홈웨어 브랜드 ‘필링띵스’팝업(오는 28일까지)과 부산·경주 드로잉 카페 ‘에이틀리에’ 아트 체험이 진행된다.

대구점에선 오는 14~19일 신세계 제휴카드로 아동 단일 브랜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토틀러 클래식 콘서트 티켓도 받아볼 수 있다.

신세계 모바일 앱 ‘비욘드신세계’와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베이비페어를 열어 싸이벡스, 오가닉맘, 슈슈앤크라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