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모임 체크카드’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발급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모임 체크카드’는 모임통장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으로, 지난해 4월 선보인 이후 출시 3주 만에 10만장, 2달 만에 20만장을 달성하는 등 증가세를 보였으며, 지난 7월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발급량 100만장을 넘었다는 것.

모임 활동에 최적화된 사용성과 다양한 디자인 선택지가 인기의 비결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큰 금액 결제가 자주 발생하는 모임통장 고객 특성에 맞춰, ‘모임 체크카드’ 고객에게는 캐시백 한도 없이 5만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3000원 또는 300원의 실시간 랜덤 캐시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카카오뱅크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더해 모임통장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