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자회사, 협력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UPA 勞노랑使사랑 소통카페’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UPA 변재영 사장과 강덕호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간부는 항만 현장과 울산항 경비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과일 등의 격려품을 직접 전달하며 근로자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울산항의 한 근로자는 “공사의 노사 간부진이 함께 일선현장에 방문해 전하는 격려의 말에 힘이 났다”고 전했다.
변재영 사장과 강덕호 위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노사공동 조직 활성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노사상생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