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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다”…강기윤 남동발전 사장, ‘안전 최우선 경영’ 총력

7일 삼천포 이어 13일 여수발전본부 불시점검으로 위해요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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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14 16:21:02

강기윤 사장이 13일 여수발전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다.(사진=남동발전 제공)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안전은 내일이 없다!”는 안전 경영 기치 아래 그의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동발전은 강기윤 사장이 지난 7일 삼천포발전본부에 이어 13일 여수발전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경영에서 강 사장은 “사람의 생명이 먼저다”라고 강조하며, “안전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자동소화방지시스템, 무인자동인식시스템, 위험자동감지시스템 등 안전 자동화 시스템을 현장에 적극 도입함으로써 작은 위험요인도 사전 예방하고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강기윤 사장은 이날 작업 중지권 발동을 통해 획기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한 국내 기업의 사례를 공유한 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을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사고는 예상하지 않은 곳에서 발생한다”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사람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위험 요소가 보이면 예산에 구애받지 말고, 즉각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강기윤 사장은 여수발전본부의 안전 및 설비 운영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통합방재센터의 설비 안전 모니터링 강화방안, 중앙제어실의 각종 운전수치와 알람기능 정상작동여부, 현장운전원의 근무 환경 및 역할 등에 대해 점검하며,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발전소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윤 사장은 “현장 작업자들은 ‘안전에는 내일이 없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 달라”면서 “눈에 띄는 위험 요소는 그 자리에서 즉각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기윤 사장은 지난해 11월 남동발전 사장으로 취임 후 기존 처 단위의 안전 조직을 안전 경영단으로 격상하고, 인력을 증원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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