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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김해숙박협회, 체류형 관광 활성화 협약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머물고 싶은 김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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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14 17:13:08

13일 최석철 대표이사(왼쪽)와 이윤호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문화관광재단 제공)

김해문화관광재단과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는 지난 13일 김해시 관광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경유 관광을 넘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다.

협약의 핵심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 운영이다. 양 기관은 숙박 장소 선별 및 일정 조율을 위한 협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관광 콘텐츠 및 패키지 공동 개발에 나선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주관 행사정보의 사전 공유 및 홍보 협력, 숙박업소 내 재단 행사 홍보물 비치 및 배포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김해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역시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김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재단은 ‘한달살이 김해’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전시, 관광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김해시 전체가 하나의 통합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숙박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김해는 단순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매력을 다 경험할 수 없는 도시”라며 “문화, 관광, 숙박이 연계된 머무르는 도시로 도약하는 실질적 시작점”임을 밝혔다.

이윤호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지부장은 "숙박업소들이 단순한 잠자리 제공을 넘어 김해의 문화와 관광 매력을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며 "체류형 관광객들이 김해에서 머무는 시간 동안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지역 문화콘텐츠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업계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설립 20주년을 맞아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와의 협약은 그 중요한 성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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