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가 대표 메뉴 ‘뿌링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캠페인 ‘뿌링클 유니버스’를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뿌링클 유니버스’는 bhc의 대표 메뉴들이 모여 사는 가상의 미식 세계로, 전 세계 팬들을 초대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글로벌 참여형 프로젝트다. 이는 팬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bhc 메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bhc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홍콩, 미국, 캐나다 등 bhc가 진출한 7개국에서 다양한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텅 트위스트(Tongue Twist)’ 챌린지로, 외국인에게 발음이 어렵게 느껴지는 ‘뿌링클(Bburinkle)’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5초 안에 정확히 말하는 미션이다. 국가별 우승자에게는 최대 3박 4일 한국 여행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국가별로 굿즈, 치킨세트 이벤트와 함께 뿌링클 메뉴에 대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뿌링클’의 세계관을 확장하며, 한국 치킨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