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이 18일 ‘발왕산의 날’을 맞아 방문객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왕산은 국내 산 중 유일하게 ‘생일’을 지정해 매년 축하하는 특별한 산으로, 올해에도 산 정상과 그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모나용평은 해발 1458m 발왕산 자락에 자리한 고원형 리조트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레저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 관광지다. 발왕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성장해 온 모나용평에게 ‘발왕산의 날’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방문객과 함께 그 가치를 나누는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발왕산 축제의 피날레다. 축제 기간 동안 발왕산 정상 공연, 버스킹, 버블 아트쇼, 트롯 콘서트, 발왕산 1458 콘서트, 한국 가곡의 밤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열기를 이어받아 진행되는 ‘발왕산의 날’에는 산의 생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하루가 마련된다.
행사 당일 발왕산 정상에서는 기념 생일떡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1,000여 명의 청소년이 보내는 발왕산 생일 축하 메시지를 수집·기록해, 발왕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미래 세대와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발왕산은 자연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생일’이라는 스토리를 가진 유일한 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왕산의 매력을 더 깊이 경험하고 청소년들의 축하 메시지를 통해 발왕산의 이야기를 전 세계로 확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