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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AI 전사 확산…안전·수출까지 미래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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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8.18 16:50:00

2025년 8월 KOSPO 미래전략해커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전사적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정과제 이행 및 현안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부산 본사에서 ‘2025년 8월 KOSPO 미래전략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EO를 비롯한 모든 경영진과 조직장이 참석한 이번 해커톤은 ▲안전 및 재난관리 ▲사이버보안 동향 ▲국정과제 BP 조기 발굴 ▲AI 기반 업무혁신 방안 ▲해외 출자회사 경영현안 등 5가지 핵심 주제를 다뤘다.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된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안전 및 재난 동향을 공유하며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우수한 혁신 성과를 낸 직원을 격려하는 ‘이달의 Energy Dreamer’ 선정도 함께 진행하며, 선정된 직원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경영진과 함께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 新정부 출범에 발맞춰 CEO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추진 TF’를 구성하고 에너지 전환, 신기술 AI 등 4개 분과별로 핵심 과제 발굴에 힘써왔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지난 13일 정부에서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국민보고대회’ 의 주요 기조와 방향을 반영, ‘에너지 전환과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미래전환 EZ Academy 및 임금피크 이어드림 프로그램’, ‘K-Energy Team 결성을 통한 해외시장 K-Energy 컨텐츠 수출 확대’ 등이 발표됐다.

특히,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플랫폼 ‘KEMI’를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이 구체화돼 주목받았다. 남부발전은 ‘더 스마트한 조직! KOSPO, the Smarter’라는 슬로건 아래 AI를 전 부서 업무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1부서 1 AI 과제 발굴’ → ‘핵심과제 선정’ → ‘AI 성과경진대회 등을 통한 대내외 확산’이라는 3단계 추진 프로세스로 AI를 활용한 현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준동 사장은 “AI, 안전, 수출·경제 활성화는 현재 공공기관에 던져진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AI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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