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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뉴웨이브 중계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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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지후기자 |  2025.08.19 11:25:29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중계점’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서울 지역 대표적인 주택·학원가 밀집 상권 중 하나인 중계동 은행사거리 인근에 ‘뉴웨이브 중계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뉴웨이브 점포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신개념 가맹 모델로 현재까지 전국에 4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중계점 개점을 계기로 5호점까지 달성했다.

이 점포가 자리한 중계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학원 등이 밀집돼 청소년 및 학부모, 주거민 수요가 동시에 집중되는 상권이다. 이번 출점은 기존에 오피스, 문화·유흥, 관광 상권 중심이었던 뉴웨이브 점포를 완전한 생활형 상권에 도입한 첫 사례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 점포의 특징인 영&트렌디(young&trendy)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현대인의 소비 감성에 맞는 상품 구성 등을 기반으로 미래 주요 타겟층인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를 합친 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학원가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푸드, 즉석식품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식 공간을 한 벽면 전체에 길게 구성해 일반 점포 평균치 대비 2배가량 넓혔다. 카운터 공간도 40% 정도 확대해 푸드코트형인 푸드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치킨, 피자, 구슬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즉석식품을 준비했다.

뉴웨이브 중계점의 또 다른 특징은 가성비 패션·뷰티존이다. 저가형 화장품에 관심이 높은 학생층을 겨냥해 무기자차 선크림, PDRN 필오프마스크팩, 글루타치온 미세자극 세럼 초가성비 뷰티 상품 구색을 강화해 선보인다. 여기에 ‘세븐셀렉트 프리미엄 코튼 티셔츠’나 ‘세븐셀렉트 컬러팝 삭스’ 등 저가 패션 아이템들이 더해졌다.

이 외에도 ‘바나나맛우유존’, ‘인기 디저트존’, ‘SNS 핫 아이템존’ 등 10대 고객층의 관심이 높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박세원 세븐일레븐 개발전략팀장은 “뉴웨이브 점포는 세븐일레븐이 가고자 하는 미래형 편의점의 모습을 모두 담은 공간”이라며 “상권 맞춤형으로 운영됨에 따라 점포의 수익성을 높이고 브랜드 차별화 경험도 선사할 수 있어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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