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산본부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남구 청년창조발전소와 함께 ‘청년 금융 바캉스’를 열고, 지역 청년들의 금융 기초체력 키우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에 거주 및 활동 중인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실전 금융지식과 자산관리 전략을 ‘꿀팁’ 형태로 전달했으며, 특히 농협은행 청년 서포터즈 ‘N돌핀 13기 부산팀’도 함께해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과 참여자 지원을 맡았다.
1일차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법 ▲사회초년생 자산관리방법 ▲청년지원대출 활용법이, 2일차에는 ▲저축에서 투자로 제테크 전략 ▲생활에 유용한 보험상식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김시경 농협은행 부산본부 차장, 임현준 차장, 강성엽 WM사업부 NH로보드림 차장, 김소희 농협손해보험 과장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정민규 본부장은 “지금의 청년 세대는 월급 관리뿐 아니라 투자, 보험, 디지털금융까지 폭넓게 이해해야 금융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번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금융 바캉스가 청년들이 자기 삶을 설계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채움금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협은행은 행복채움금융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회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사회공헌,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고객과 함께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