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스카이라인 루지 제공)

글로벌 액티비티 브랜드 스카이라인 루지가 성수기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은 도남사회복지관에 6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후원금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140세대에 물김치와 삼계탕을 전달하는 데 사용됐다. 스카이라인 루지 임직원들은 직접 포장과 배달, 경로식당 배식 봉사에 나서며 온정을 더했다.

이어 18일에는 도남사회복지관과 함께 ‘행복한 미소, 스카이라인 데이’ 행사를 열었다. 유영초등학교와 한려초등학교 아동 35명을 초청해 무료 루지 체험을 제공했으며, 여름철 건강과 위생을 위한 ‘무더위 극복 키트’를 전달했다. 150만 원 상당의 키트에는 손 선풍기, 비타민, 수딩젤 등 여름 필수품이 담겨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1억 번째 탑승자 달성 기념 굿즈’도 함께 증정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스카이라인 루지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과 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