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지난 20일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소속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생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직원들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의 트로피칼 무드 꽃 소재를 활용한 여름 분위기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생태 재활 프로그램은 장애인분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정서적으로 치유 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