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튀김 로봇인 튀봇(TuiiBot) 운영 매장을 전국 30개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bhc 측은 튀봇이 초벌된 재료를 투입하면 트레이 이동, 기름 온도, 조리 시간 제어, 흔들기 동작, 잔여 기름 제거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튀봇은 일체형 후드와 안전 도어를 적용해 유증기와 조리 시 발생하는 기름 연기를 줄이고 주방 내부 온도를 낮춘다고 전했다. 이를 도입한 매장에서 조리장 내 실내 오염물질 농도가 약 50%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