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추석을 맞아 ‘추캉스(추석+바캉스)’를 위한 컬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다이너스티홀’에선 가족 고객을 위한 퓨전 국악 공연 ‘타임리스 튠스: 전통과 함께 하는 산책(Timeless Tunes: Stroll with Tradition)’이 열린다.
'한가위 보름달 아래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興)과 미(美)의 향연’을 콘셉트로, 해금, 국악 타악,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가 어우러진 5인조 라이브 공연이 1시간 동안 펼쳐진다.
공연장은 전통과 동양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도록 연출하며, 콘셉트에 맞춘 포토존, 드로잉 월, 디지털 캐리커처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디너 뷔페는 한식 메뉴를 강화하고, 전통주와 전통차 등 한식과 어우러지는 페어링 음료를 함께 제공한다.
‘타임리스 튠스’ 패키지는 △객실(1박), △타임리스 튠스 콘서트 및 디너 뷔페(2인)이 포함된다. 공연이 진행되는 오는 10월 4~7일 이용 가능하다.
영빈관에선 커플 고객을 위한 ‘시네마틱 이브닝: 로마의 휴일(Cinematic Evening: Roman Holiday)’이 진행된다. 명화 ‘로마의 휴일’을 테마로 꾸며진 영빈관에서 영화 상영과 함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너로 제공되는 이탈리안 4코스는 캐비어를 올린 에피타이저와 포르치니 소스를 얹은 가리비,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로 구성된다.
칵테일 리셉션에선 영화 속 장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핸드릭스 진’ 웰컴 드링크 1종과 칵테일 2종을 제공한다.
‘시네마틱 이브닝’ 패키지는 △객실(1박), △시네마틱 이브닝 입장(2인)을 포함한다. 오는 10월 6~8일 이용 가능하다.
선착순 40객실엔 △얼리버드 가격 혜택,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핸드릭스 진 칵테일 키트(1개) 등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