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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300억원 규모 ‘창원시 동반성장대출’ 지원 예정

자금 운용에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기업 지원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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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21 16:49:06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300억 원 규모로 ‘창원시 동반성장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창원시와 공동으로 지원할 동반성장대출은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경남은행은 창원시가 조성한 협력자금을 이용해 300억 원 한도로 자금을 지원하고 금리 감면을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 관내 철강·알루미늄·구리 및 관련 파생상품 제조기업 중 최근 3년 이내 대미 수출 실적이 있거나 미국 수출기업에 부품·원자재를 공급한 협력사까지 포함된다.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되며 예탁금 감면과 추가 감면 등을 통해 최대 연 3.06%의 감면 이율이 적용된다.

특히 창원시 동반성장대출은 신규 자금 외에도 정책의 수요자인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고금리 대출의 대환(저금리 대환)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됐다.

이광준 기업고객그룹 상무는 “창원시 동반성장대출이 지역 중소·제조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시 동반성장대출이 빠른 시일 내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창원시와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창원시와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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