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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 주민 참여 간담회 개최

소셜러닝 기반 지역 돌봄 서비스 모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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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8.21 16:49:13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 정책 간담회.(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이 지난 20일 부산진구 전포동 밭개마을센터에서 ‘소셜러닝 기반 지역 돌봄 서비스 모델’ 정책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시민 참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운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모임 소속 시의원(박대근·윤태한·김창석 의원), 연구 수행기관인 ㈜싱크앤두랩(대표 박성률), 부산진구의회(김진복·유제필 의원), 전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밭개마을주민협의회,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부산진구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워크숍과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생활 속 문제를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돌봄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행정·의회·지역 단체와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왔다.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주민 참여로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향후 조례 제·개정, 예산 심사, 정책 제안 등을 통해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운 대표의원은 “우리 지역은 고령화와 취약계층, 독거인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뤄야 할 시점”이라며 “돌봄은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과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의정활동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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