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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형 오픈이노베이션 본격화…시, 더핑크퐁컴퍼니와 업무협약

선도기업 연계 스타트업 협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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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8.21 18:37:06

21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왼쪽 네 번째부터) 홍태용 시장과 이현송 더핑크퐁컴퍼니 CIO를 비롯한 기업·기관 등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형 오픈이노베이션이 본격화한다.

경남 김해시는 21일 오후 3시 김해시청에서 더핑크퐁컴퍼니(주)와 선도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김해형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수행기관인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 선도기업인 더핑크퐁컴퍼니(주) 이현송 CIO, 참여 스타트업 3개사인 휴밀 김경환 대표, 비앤테크 최재원 이사, 뉴헤리티지 김남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는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참여기업 발굴과 관리 ▲더핑크퐁컴퍼니(주)는 기술 협력과 참여기업과의 공동사업 발굴·추진·운영 등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란 선도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적 기술을 연계해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올해 처음으로 ‘선도기업 연계 스타트업 협업 지원사업(김해형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해 지역 스타트업과 선도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본격 발굴·육성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영유아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지난 6~7월 소비재·콘텐츠 2개 분야 기업 모집과 평가를 거쳐 17개 신청기업 중 소비재 분야 3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이들의 기술력을 다양한 소비층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향후 시는 수요 선도기업을 다변화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대·중견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협약이 스타트업의 더 큰 시장 진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김해형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관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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