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허홍 밀양시의장, 천연기념물 '팔색조' 방사…자연 복귀 응원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8.21 18:38:26

21일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과 한국조류보호협회 밀양시지회 관계자들이 팔색조 방사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시의회 제공)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이 21일 한국조류보호협회 밀양시지회가 주관한 팔색조 방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방사에 동참하며 야생 조류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사된 팔색조는 약 보름 전 구조된 새끼 새로, 협회 관계자들의 정성 어린 보살핌 아래 건강을 되찾아 이날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지게 됐다.

팔색조는 온몸에 일곱 가지 이상의 빛깔을 지닌 화려한 여름철새로, 현재 전 세계에 약 5천여 마리만 남아 있는 매우 희귀한 종이며, 국내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4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엄격히 보호받고 있다.

특히 이번 밀양 최초 발견은 국내에서도 매우 희귀한 사례로, 지역 생태 환경의 건강성과 복원 가능성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허홍 의장은 방사 현장에서 “밀양에서 처음 확인된 팔색조가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처럼 지역 생태계가 귀한 생명을 품고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밀양의 자연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앞으로도 밀양시의회는 야생 동물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