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철호 부산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직 이임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8.22 10:16:48

21일 강철호 운영위원장이 제11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전반기 회장직 임기를 마치며 이임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동구1)이 지난 21일 열린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차 정기회에서 1년간 맡아온 회장직을 마치고 이임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해 8월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대표해 협의회를 이끌며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권한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원 1보좌관제 도입 추진 ▲공무국외출장 규칙 개정 등 지방의회의 권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선도적으로 제안·추진해왔다.

또한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협의회 제3차 정기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했으며, 올해 2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정기회에서는 중앙정부와 국회에 ‘빈집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안해 채택됐다. 해당 건의안에는 △중앙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빈집 실태조사 및 데이터 구축 △빈집 정비·활용 재정지원 확대 △빈집 활용 모델 개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 △관련 법률안의 신속한 처리 등이 포함돼 지방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임사에서 강 위원장은 “전국 시·도의 공통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시·도민의 신뢰 속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후임 회장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철호 위원장은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시민 중심·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전문성 제고에 매진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