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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숲으로’, 셔터 아트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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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8.22 10:22:04

KCC ‘셔터아트 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의 작품들. (사진=KCC)

KCC가 ‘셔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을지로 일대 상업시설의 셔터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셔터가 닫히면 예술작품이 보이고, 열리면 삶이 시작된다’는 주제로 국내외 그래피티 작가 6명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숲’을 주제로, 도심 거리에 흔한 상점의 셔터를 각자의 개성을 살려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 작가로는 김카이아, 류지, 이원경 작가가 참여했고, 해외 작가로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보얀, 드롤 작가가 참여했다. 김카이아 작가는 케이크에 촛불을 밝히고 소원을 비는 순간처럼, 매일 열고 닫는 셔터에 기원의 의미를 담았다. 류지 작가는 행복을 주제로 숲을 정물화 기법으로 표현했다. 보얀과 드롤은 꽃과 숲을 모티브로 삼아 상상력과 화려한 색채로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KCC의 수성페인트 ‘숲으로 올인원’이 사용됐다. 숲으로 올인원은 참여 작가들로부터 점도, 발색력, 균일한 도표 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CC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작가 소개부터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전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창작 과정과 작가들의 생각까지 함께 전달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취지를 공유했다.

KCC는 ‘컬러가 세상을 바꾼다’는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셔터 아트와 같은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CC는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인 ‘컬러’를 통해 도시 공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셔터 아트 프로젝트는 페인트가 단순한 마감재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많은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도구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KCC는 앞으로도 작가들과 함께 컬러를 통한 문화,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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