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받았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이번엔 아모레퍼시픽 ‘한율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라보에이치 모발강화 클리닉’,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가 상을 받았다.
한율은 지난 5월, 미국 시장 공식 진출 시점에 맞춰 국내외에서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 국외 버전은 유자·쑥 등 원료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일러스트를, 국내 버전은 여백의 미를 살린 비율과 형태를 적용했다.
‘라보에이치 모발강화 클리닉’은 두피 케어에 특화된 브랜드의 전문성을 ‘두피 기반 모발 케어’로 확장하며 선보인 제품이다. 형상 컬러, 그래픽 요소를 통해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이어지는 회복의 흐름을 시각화했다.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는 오딧세이 브랜드의 30년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브랜드가 지닌 '항해'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향'의 헤리티지를, 변화한 시대에 걸맞은 신선한 경험으로 제공하고자 했다.
유한킴벌리, 위생취약계층 아동 위한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
유한킴벌리가 위생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전개한다.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선 해피클린 기획전 매출의 3%를 아동보호시설 화장실 개선 사업을 위해 기부한다. 이에 더해 캠페인 페이지 내 응원 댓글 5000 개 달성 시, 크리넥스 화장지와 마이비데 화장실용 물티슈, 종이 물티슈 등 위생 제품 1만 3000개를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비자는 기부와 응원 댓글, 캠페인 기획전 제품 구매 등 총 3가지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캠페인 런칭 후 2년간 1만 3000 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약 26만 개의 크리넥스 위생용품을 기부하고, 아동보호시설의 위생 환경을 개선해 왔다.
애경산업, 임직원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 진행
애경산업이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 및 탄소 다이어트 사내 문화 형성을 위한 ‘애·탄·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의 ‘애·탄·다’ 캠페인은 탄소 배출 증가로 애타는 지구를 위해 진행하는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 사내 캠페인으로 업무와 일상에서 간단한 실천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 감축 활동이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을 에너지 절약 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직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펼쳤다.
이번엔 △사무실 적정 온도 유지하기 △가까운 층 이동은 계단 이용하기 △사용이 끝난 회의실의 에어컨과 조명 끄기 △모니터 절전모드 활성화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을 진행했다.
(CNB뉴스=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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