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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2025년 8월 학위수여식 개최…1028명 졸업

학사 627명, 석사 354명, 박사 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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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22 17:06:59

22일 글로벌평생학습관 CWNU가온홀에서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22일 글로벌평생학습관 1층 CWNU가온홀에서 ‘2025년 8월(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사·석사·박사 통합 학위수여식은 국립창원대 졸업생과 가족, 재학생, 교직원, 김재흥 총동창회장 및 동문,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연혁보고, 고사(告辭), 축사, 학위수여, 교가제창, 폐식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또한 지역 많은 기관·단체장이 축전 등을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27명, 석사 354명, 박사 47명이 영예로운 학위를 받았다.

박민원 총장은 졸업식 고사(告辭)에서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은 이곳에서 긴 여정을 걸어왔다. 이제는 학위라는 값진 열매를 손에 쥐고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이 순간을 위해 흘린 땀방울과 눈물, 그리고 인내는 모두 헛되지 않았다. ‘고생했다. 그러나 앞으로가 더 고생일 것이고,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마음 단단하게 먹어라’ 이 말은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진실이자 당부이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더 치열한 경쟁과 더 무거운 책임이 기다린다. 하지만 두려워하지 마라. 여러분이 이곳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 그리고 서로에게서 얻은 용기는 앞으로의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갈 가장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고생은 앞으로 맞이할 고생의 예행연습이었을 뿐이며, 오늘은 새로운 시작의 날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국립창원대는 최근 몇 년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글로컬대학 선정을 통해 대학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고,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의 중심에 서게 됐다. 또한 우리 캠퍼스에 건립되고 있는 아레나플렉스는 문화·체육·산업이 융합되는 미래 공간으로, 대학의 외연을 더욱 넓혀 줄 것이다“라며 ”뿐만 아니라 국립대학 평가에서 2년 연속 부울경 최초 최고등급이라는 영광을 안으며, 학문적 역량과 교육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남해도립대학, 거창 도립대학, 그리고 사천우주항공캠퍼스를 포함하는 당당히 4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는 세계를 향한 경남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됐다. 이 모든 성취 뒤에는 가족분들의 헌신이 있음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 형제자매의 응원, 그리고 곁에서 함께 울고 웃어준 친구와 동료들의 정성은 오늘의 여러분을 만든 가장 큰 힘이다. 졸업의 기쁨을 누리는 이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그 감사의 마음을 깊이 새기고 전하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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