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운데)와 노조위원장, 최용환 부문장, 이원택 부문장 및 노사관계자가 선포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 안전보건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일 롯데GRS 삼전사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각 부문장 및 노사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롯데GRS는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경영진 안전활동 증대, △반복사고 및 심리질환 근절, △글로벌 안전관리 강화, △도급사 안전관리 강화 등 5개 추진 분야와 그에 따른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또한 상반기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감소 계획을 발표하고,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기 위한 의지를 전했다는 것.

선포식에 참석한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는 “산업재해 예방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협력해 안전한 롯데GRS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무사고·무재해 일터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출근길에 안전보건을 알리는 캠페인은 오는 26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