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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 상지건축 회장, 동아비즈니스포럼 제7대 회장 취임

동아대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22일 부산 롯데호텔서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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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26 11:34:16

22일 부산 롯데호텔 펄룸에서 열린 동아비즈니스포럼 회장 이·취임식에서 허동윤 취임 회장(오른쪽)과 강세호 이임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동문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사)동아비즈니스포럼 제7대 회장으로 허동윤 ㈜상지건축 회장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부산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열린 동아비즈니스포럼 회장 이·취임식엔 이해우 총장과 허동윤 취임회장, 강세호 이임회장, 노증현 제4대 회장, 임수복 고문위원, 김영식 감사 등 포럼 관계자, 동아대 박현태 대외국제처장, 최규환 경영대학원장, 신정택 총동문회장, 장성혁 AMP동문회장, 최임근 MBA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동윤 취임회장은 동아대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동아대 건축공학과 78학번인 허 회장은 부산의 대표 기업가로, 지난 2010년 동아비즈니스포럼 창립 발기인 사전 모임부터 함께했다.

동아대 동문 기업인 중심으로 지난 2011년 발족한 동아비즈니스포럼은 2017년부터 사단법인으로 거듭나며 동남권 대표 비즈니스 단체로 성장했다. CEO 및 각종 단체장 소양 개발, 지역 사회 발전, 산학연계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허동윤 취임회장은 “역대 선배 회장님들과 모교 이해우 총장님, 신정택 총동문회장님을 모시고 이 자리에 서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힘들수록 초심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포럼 설립 당시의 정신으로 돌아가 우리 사회를 이끄는 리더들의 네트워크 장이 되고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명품 동아비즈니스포럼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 포럼을 이끈 강세호 이임 회장은 “회원으로 지내다가 부회장, 수석부회장, 회장을 거치며 포럼과 함께한 지 11년 가까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다”며 “모든 것이 여러분의 노고와 참여가 있어서 가능했다. 지금까지 해주셨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더 위상을 세우고 발전하는 포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축사에서 “지난 2년간 6대 회장으로 포럼을 이끌어 온 강세호 회장님이 부산·울산·경남의 ESG경영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저출산, 고령화 문제까지 정부·기업·지역사회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 것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탁월한 경영 성과와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허동윤 취임회장님의 경험과 리더십이 앞으로 포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정택 총동문회장은 “동아비즈니스포럼 회장님을 맡아오신 분들은 모두 부산에서 덕망이 높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이끌어오셨다”며 “신임 허동윤 회장님은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서 포럼을 더 발전시키길 기대하고 회원들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 화환은 진애생활복지원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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