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8.26 13:10:30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21일 창조관 3층 RISE사업단 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학협력 기반 지역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평생교육 및 산학협력 모델의 확산으로 지역기업의 혁신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날 양 기관은 ▲학위 및 비학위과정에 참여하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행복+α산업 관련 취·창업 기관 확대 및 발굴 ▲지역문제 해결 위한 지-학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활발한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동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발굴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이명자 회장은 “대학과 함께 평생학습 기반을 확대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교육과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대학의 평생교육과 기업의 현장 수요를 연결하는 협력이야말로 지역발전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경남대 홍정효 교학부총장, 최선욱 RISE사업단장, 김경희 평생교육지원센터장 등 경남대 관계자와 이명자 회장, 변정옥·박귀애 부회장 등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