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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8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재난 대비와 현장 중심 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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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5.08.26 16:47:00

8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사진 = 광양시)

 

시민의 날 행사부터 복지정책까지 주요 정책 공유

광양시는 8월 22일 시청 창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사항을 읍면동에 전달하고, 각 읍면동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미담 사례를 공유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읍면동에 주요 현안으로 ▲제31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민생회복 소비쿠폰」신속 소비 추진 ▲2025 광양 가을 시티투어 운영 ▲조부모 손자녀 돌봄 지원 ▲장애인 자동차 검사비 지원사업 ▲광양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출이자 지원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홍보 ▲조림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 신청 접수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신청 안내 ▲민선8기 정책공감 에세이 공모전 등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광양읍 2호 해바라기 정원 개장 기념식 개최 ▲2025년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기 지원 ▲동곡계곡 상차용기 세척사업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 ‘똑똑, 안녕하세요?’ 사업 ▲제24회 광양전어축제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 등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재난은 준비된 사람에겐 찾아오지 않는다”며 “태풍, 산사태 등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읍면동에서 세심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환경 정비와 풀베기 작업을 철저히 하고, 민원은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시민의 신뢰는 현장에서의 민첩한 대응과 적극적인 소통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청과 읍면동 간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시정 현안 공유와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행정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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