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31일 요리 유튜브 채널 ‘영자씨의 부엌’에서 첫 주방 자체 브랜드 ‘블루쿠샤(BLUE KÜCHE)’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쿠샤’는 ‘블루(Blue)’와 독일어로 주방을 뜻하는 ‘퀴셰(Küche)’의 합성어로, ‘프리미엄 소재로 건강한 주방 공간을 채운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브랜드 콘셉트부터 제품 디자인, 해외 수입 등에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됐다. 상품 개발엔 요리 유튜버 ‘영자씨’가 직접 참여해 실제 사용 후 개선 의견을 반영했다.
롯데홈쇼핑은 ‘블루쿠샤’를 ▲프리미엄 소재 ▲실용성 ▲신뢰도를 모두 갖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론칭은 차별화 상품을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이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유튜브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온라인몰, 이커머스, 오픈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