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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에 이진수 금융위 부이사관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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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8.26 17:49:32

26일 박형준 시장(오른쪽)이 이진수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장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금융위원회 소속 이진수 부이사관을 8월 27일 자로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현 남동우 금융창업정책관의 임기 만료(8월 26일)로 인한 후임 인사다. 이 신임 정책관의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6년 8월 26일까지 1년이다. 임용장은 이날 오전 9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수여했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중심지 기반시설 확충, 금융기술 혁신 지원 등 금융 관련 업무와 창업·벤처 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직위다. 부산시는 중앙부처와의 전략적 인사 교류 차원에서 해당 직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4급 서기관을 금융위원회에 파견하는 등 금융 분야 인적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신임 이진수 정책관은 2002년 제4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금융위원회 은행과장, 행정인사과장, 중소금융과장, 정책총괄과장 등을 두루 거쳐 금융행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박형준 시장은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의 금융·창업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중책”이라며 “이진수 부이사관은 금융위원회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현안 해결에 나서며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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