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의 공식 홈페이지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IDEA,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산업 디자인이 출품되며 혁신성, 창의성, 심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본상을 수상한 타임빌라스 홈페이지는 타임빌라스 수원의 재단장을 기념해 지난해 5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홈페이지로, 차별화 디자인, 사용자 친화적 UX,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타임빌라스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은 ‘새로운 시간이 열리는 공간’이라는 타임빌라스가 지향하는 철학과 비전에 맞춰 설계됐다. 기존 개념을 탈피한 ‘동적 로고’ 적용, 세련된 비주얼 및 영상 요소의 강화, 사용자 ‘인터랙션’ 가미 등 혁신 요소를 홈페이지 전반에 적용됐다.
또한 ‘콘텐츠의 혁신’을 통해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꼭 방문해야 할 시그니처 공간을 소개한 ‘머스트 비지트(MUST VISIT)’, 미식 경험을 극대화 해줄 푸드홀의 정보를 총망라한 ‘다이닝 에비뉴’ 등을 통해 사전 경험을 강화했다.
김연주 롯데백화점 디지털부문장은 “타임빌라스 공식 홈페이지의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타임빌라스만의 차별화 스토리와 혁신 콘텐츠를 담은 디자인이 전 세계에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롯데백화점만의 특별한 프리미엄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