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와 취업을 돕기 위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영산대는 지난 20일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대학교육혁신본부 학생상담·진로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2025년 하계방학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 담당교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영산대의 독자적인 취업·진로 프로그램인 YCMP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의 진로탐색을 돕고 경력을 관리하는 영산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YCMP는 국제품질경영인증 ISO9001(2009), 고용노동부장관상 취업지원(2016), 진로취업지원선도대학선정(2017),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 진로지원(2018) 등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를 담당하는 교원과 컨설턴트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대학 부적응 학생을 위한 멘토링 실습 △하반기 멘토교과 및 학사 Advisor 운영 발표 △취업 성과 제고를 위한 멘토링형 교과 연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구욱 총장은 “영산대는 4대 혁신과제인 글로벌·사이버·나노디그리·라이즈 캠퍼스 체제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멘토링 담당 교원들의 역할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어 지혜로운 인재로 양성하는 데 더욱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