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웰니스보건대학은 간호학생들의 국제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미국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Korean American Nurses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 KANAS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지에서 진행됐으며, 고세라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최숙희 영산대 웰니스보건대학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간호교육의 국제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류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 간호 학술 교류 및 공동 세미나 개최 ▲학생 대상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해외 간호사 취업 정보 제공 및 연계 ▲맞춤형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최숙희 웰니스보건대학장은 “최근 간호학과 학생들의 국제 역량 강화, 해외 취업,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협회와 함께 지역과 글로벌 간호사회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