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27일 울산 북구 달천고등학교에서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진로체험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등 총 5개 학과가 참여했다. 달천고 1·2학년 학생들은 실제 교육현장에서 쓰이는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전공 실습을 체험하고, 교수진과 재학생의 안내를 받으며 보건의료 직무 이해도를 높였으며, 진학·진로를 주제로 한 질의 응답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이번 진로체험은 고교생들이 대학 전공과 교육 환경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내달 8일부터 30일까지 2026학년도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