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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에너지 슈퍼위크서 기후에너지 혁신상 시상

청정전력·미래에너지·기후환경 분야 8개 혁신 기술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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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28 14:29:34

27일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혁신상 시상식에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에너지 슈퍼위크(8.25~8.29)에서 청정전력·미래에너지·기후환경 분야 8개 기업을 선정해 ‘기후에너지 혁신상’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 슈퍼위크는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미션 이노베이션(MI)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를 연계한 국제행사이다.

40여 개국 장관급 인사 및 기업·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기후·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국제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전시회(8.27~29)는 ‘Energy for AI, AI for Energy’를 주제로 국내·외 주요기업 540여 개가 참가해 AI&에너지, 청정전력, 에너지고속도로 및 기후·환경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의미를 더하는 또 하나의 축은, 차세대 기후·에너지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과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후에너지 혁신상’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기후에너지 혁신상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이끌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등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육성·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청정전력, 미래에너지, 기후·환경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개 중소기업이 선정됐으며,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4점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4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업으로는 ▲식스티헤르츠㈜(재생에너지 분산자원 관리 및 거래 플랫폼) ▲터보윈㈜(에어베어링 터보컴프레서·터보블로워) ▲㈜에이이에스텍(암모니아 기반 수소 추출 시스템) ▲㈜리셀(유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필름) 등 4개사이며, 에너지공단 이사장상에는 ▲㈜씨이텍(CO₂ 포집소재 및 공정) ▲㈜로웨인(로봇 수직농장 시스템) ▲㈜엘렉트(건설기계 전동화 솔루션 모듈) ▲㈜펌프킨(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및 충전 인프라)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올해도 뛰어난 혁신기업들이 선정된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후·에너지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후혁신상을 통해 발굴된 기업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단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혁신상 수상 기업들의 주요 기술과 제품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기간(8.27~29)동안 벡스코 제1전시장에 위치한 ‘기후에너지 혁신상 특별관’에서 전시되며, 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시상 기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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