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건전한 파크골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크골프 초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무료 기초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매 분기별로 열고 있는 교육은 의창구 대산농협 대회의실(이론교육)과 대산파크골프장(실기)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창원시파크골프협회 지원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데 1일차에는 파크골프의 기본 개념과 규칙, 장비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일차에는 실제 그라운드에서 기본자세와 스윙 연습, 코스별 전략 및 실전 경기체험 등 실기교육을 진행하는데 매 교육 시 40여명 이상의 초보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26일과 27일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파크골프 입문자로서 기본적인 이론교육은 물론 그라운드에서 실제 경기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파크골프 초보자들이 기본적인 이해와 실습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생활체육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