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부산지역본부가 부산해양경찰서 영도파출소와 28일 동삼동 중리해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2024년 캠코 부산지역본부가 영도구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비지정 해변인 중리해변 인근 국유지에 안전관리 현수막 및 해양인명구조함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김재완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국·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