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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양산시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협약 참여

지역사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원탁회의’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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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28 17:25:32

25일 베니키아 양산 호텔에서 개최된 2050 양산시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양산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2050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을 주도하며 지역사회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영산대 양산캠퍼스에 위치한 양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베니키아 양산 호텔에서 ‘양산시 2050 탄소중립 시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대학·기업·기관·시민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산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행정, 학계, 기업, 시민사회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영산대 ▲부산대 ▲동원과학기술대 ▲개운중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가족센터 ▲양산YWCA ▲양산시기후환경네트워크 ▲성우하이텍 ▲대동CMC 등 지역의 대표적인 공공·교육·산업·시민사회 주체들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탄소중립 실천, ESG 경영, 기후위기 대응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대는 협약을 통해 교육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식과 함께 양산 시민 25명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원탁회의도 개최돼 시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창석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과 시민 참여를 통해 양산시의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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