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내달 7일 창녕군 남지시장에서 '5일 장터도 가고 공연도 보고'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경남음악창작소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뮤지션의 공연 기회 제공 및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 공연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민 곁으로 더 가까이 가고자 '5일 장터도 가고 공연도 보고'라는 주제로 도내 전통시장 축제와 연계한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올 상반기 의령군, 함양군, 거창군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음악무대를 선보였다.
올 하반기 첫 공연 장소인 남지시장에서는 밴드 ‘마그’와 색소포니스트 ‘정우진’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내달 7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밴드 마그는 이름과 같이 듣는 이의 마음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음악을 선보이는 모던록 밴드로, 2025 경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용필, 이문세, 김광석 등 8090 음악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통영 출신 색소포니스트 정우진은 현장에서 관객들의 신청곡을 받아 연주하며 소통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누리집, SNS 채널 및 진흥원 대중문화산업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창녕 남지시장과 연계해 진행하는 만큼 장을 보러 온 도민들과 남지시장 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연말까지 경남 뮤지션들의 무대 경험 제공 및 도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