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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학생팀, ‘MAMF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진출

지역문화와 문화다양성 잇는 창의 아이디어로 전국 공모전 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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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01 19:17:06

김수빈, 배유미, 심민경 학생.(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교양교과 '지역문화기획'에 참여한 학생들이 ‘2025 MAMF(맘프)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출전은 국립창원대 교육혁신처 정성아 초빙교수의 지도 아래 운영된 '지역문화기획' 수업의 프로젝트형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다양성과 지역사회 연결을 목표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획한 결과물이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문화테크노학과 김수빈 ▲문화테크노학과 배유미 ▲간호학과 심민경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이 제출한 아이디어 'VR로 잇다: 문화와 사람, 그리고 우리'는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다문화 공감 및 체험 콘텐츠 기획안으로, 문화다양성을 보다 몰입형·참여형 방식으로 확산하고자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MAMF 문화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확산과 실천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창원대 학생팀은 본선 진출 10개 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최종 수상작 7팀 선발을 위한 본선 발표대회에 나서게 된다. 본선 발표대회는 오는 13일 서울 서강대에서 열리며,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는 “학생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적 담론인 문화다양성을 지역사회 맥락에 맞게 창의적으로 풀어내고 실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제 해결형 수업을 확대해 나가며, 문화다양성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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