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이하 카누 캡슐 테일러)’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카누 캡슐 테일러’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타 기기 호환 캡슐 등 다양한 카누 캡슐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커피 캡슐을 발견할 수 있다는 소개다.
먼저 카누 캡슐 테일러 리셉션으로 입장하면 담당 테일러가 매칭된다. 보유한 캡슐 커피 머신에 따라 제공되는 대표 캡슐 3종을 맛보며 산미, 바디감 등 자신의 커피 취향을 기록할 수 있는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하면 된다.
본인의 취향을 확인한 후 31종의 캡슐 정보가 표시된 캡슐 탐색 존에서 캡슐을 탐색한 뒤, 그중 원하는 캡슐 하나를 고르면 해당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테일러숍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꾸며진 포토존,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하는 카누 캡슐 클래스, 카누 캡슐 드로잉 클래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한국인의 커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카누의 다양한 캡슐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