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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군민투표로 성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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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03 16:30:01

고성군청 전경. (사진=고성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강원 고성군은 지난달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소속 공무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으며, 오는 4일 월례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산림과 김혜영 주무관의 ‘NFL(No Flying Line) 산불헬기 투입시간 단축으로 대형산불 제로화’ 사례가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비행금지구역 내 산불 헬기 투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군 당국과 협의를 이끌어내며 신속한 산불 진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경진대회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우수상에는 건강증진과 이정미 주무관의 ‘2050세대 직장IN 건강UP 사업’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려상은 교육문화과 박형민 주무관의 ‘교육으로 여는 글로벌 미래, 고성형 인재 양성’이 차지했다. 또 올해 처음 도입된 혁신 등위에는 허가민원과 전수민 주무관의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추진’과 간성읍 서상모 주무관의 ‘적극적 제설작업으로 군민 안전한 겨울나기’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12명의 후보가 추천됐고, 500명에 가까운 군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상자 5명에게는 포상 휴가 2일과 고성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최우수부터 장려 수상자에게는 근무평정 가점도 부여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군민 불편 해소와 군정 혁신은 결국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군정 전반에 확산시켜 군민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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