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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해 입은 당진시에 성금 39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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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9.03 16:39:35

영양군이 당진시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영양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영양군은 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당진시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성금 39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양군 공직자들과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새마을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특히 지난 산불 당시 피해를 입은 석보면 소재 기관·단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지난 3월 영양군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었을 당시, 당진시가 1억여 원의 성금을 보내어 큰 힘이 돼주었던 인연에 대한 보은의 의미가 더해져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보내주신 당진시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당진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영양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라며 “양 지역의 우정과 나눔의 정신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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