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립부경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석·박사 73명 대거 선정

청년 과학자 연구지원 ‘탄력’…각 1200만원~3억원 지원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9.03 16:00:55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 전경.(사진=국립부경대 제공)

정부가 올해 이공계 연구지원을 확대하고 나선 가운데, 연구지원 사업이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낳고 있다.

부산 지역의 연구중심대학인 국립부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달 말 발표한 2025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총 73명의 석·박사들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이 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34명,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29명, 박사후 국내연수사업에 7명, 박사후 국외연수사업에 1명, Post-Doc.성장형 연구지원사업에 2명 등 총 73명이 대거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들은 이공분야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해 국가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추진된다. 이 사업에 수십 명 규모로 선정되는 대학은 수도권 주요 대학이나 대규모 거점 국립대 정도다.

이번에 선정된 국립부경대생들은 각각 Post-Doc.성장형 연구지원사업으로 3억 원, 박사후 국내연수사업으로 1억 8000만 원, 박사후 국외연수사업으로 6000만 원,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으로 2500~5000만 원,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으로 1200만 원씩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달부터 연구과제 수행 및 연수에 나선다.

특히 국립부경대는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인원이 2년 전 5명에서 지난해 16명, 올해 34명으로 큰 폭으로 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립부경대는 라이즈(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을 통해 연구중심대학 유형으로 지역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가운데, 이번 사업 선정에 이어 지속해서 연구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