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컨설팅'은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 농협은행의 전문컨설턴트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사업운영 및 창업준비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서비스로 올원뱅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컨설팅 분야는 입지와 사업타당성을 분석하는 '상권분석', 비용절감과 자금조달 전략을 제공하는 '재무관리', 근로계약서 작성, 취업규칙 수립 등을 지원하는 '인사·노무' 및 세무, 마케팅, 위기관리, 프랜차이즈 등 9개 분야이다.
조청래 본부장은 “소상공인컨설팅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실질적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유일 100% 국내자본 은행으로서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